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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입동보다 센 입시 추위 온다...서울 -2℃, 서해안 첫눈 / YTN

2019-11-08 17 Dailymotion

절기 입동인 어제,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고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주말인 오늘 낮부터 풀리겠지만, 다음 주 수능일에는 입동보다 더 강한 입시 추위가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찬 바람이 불며 갑자기 추워진 출근길. <br /> <br />두꺼운 겉옷, 패딩과 함께 마스크와 머플러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철원군 김화읍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졌고, 서울도 1.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입동 기온으로는 2006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았고, 서울과 수원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못하고 주말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다음 주에는 입동보다 더 심한 수능 추위가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예비소집일인 13일,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호남지방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일인 14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, 춘천도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2017년 이후 2년 만에 찾아오는 영하권 입시 추위입니다. <br /> <br />[추선희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수능일은 차가운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.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고,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.] <br /> <br />강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비나 첫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서해안에서는 빙판길 위험도 있어 수험생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090021573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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